가수 박재범이 변기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재범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쪽: 실제로 변기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 표정이 '그냥 나 방에서 셀카 찍어요' 표정. 오른쪽: 그냥 소파에 앉아 있는데 표정은 변기에 앉아서 힘주는 표정. 아이러니하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온화한 표정을 지은 박재범의 표정과 소파에 앉아 어딘가 불편한 듯한 표정의 박재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온화한 표정이 변기 위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혀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못말린다", "엽기 본능 여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16일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하이프네이션: 힙합사기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goodhmh@osen.co.kr
박재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