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가 떡국을 요리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스태프에게 대접했다.
이영자는 최근 진행된 ‘맘마미아’ 신년 특집 녹화에서 10여년 만에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특히 이영자는 안면도에 있는 부모를 위해 떡국을 만들었다. 그는 맛있는 떡국을 끓이기 위해 안면도에서 비법재료를 공수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떡국을 끓여 새해를 맞아 촬영 중인 스태프들에게 한 그릇씩 대접해 통큰 면모를 과시했다. 스태프는 이영자의 요리 실력과 푸근한 인심을 극찬했다는 후문.

이영자의 부모 역시 떡국을 먹고는 최고로 맛있다며 엄지 손가락을 척 올려 그 맛과 비법을 궁금케 했다.
제작진은 "이영자의 반전매력이 정점을 찍었다"며 "오늘 방송될 ‘맘마미아’ 39회를 통해 이영자의 아기자기한 취향이 물씬 느껴지는 그녀의 집과 종가집 맏며느리 버금가는 이영자의 요리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자의 색다른 매력을 오늘 밤 ‘맘마미아’를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신년특집으로 스튜디오를 벗어나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관찰한다. 방송은 8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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