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FT 송승현, 트러블메이커로 변신..'의외의 싱크로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8 14: 23

투송플레이스로 듀엣을 결성한 송은이와 FT아일랜드의 송승현이 ‘트러블 메이커’에 도전한다.
8일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페이스북에는 ‘트러블 메이커’ 장현승과 현아로 분한 듀엣 ‘투송플레이스’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송승현과 송은이는 각각 파격적인 그레이 컬러 헤어, 금발로 변신하고 ‘섹시 폭탄’ 컨셉트에 몰입, 폭소를 자아낸다.
투송플레이스의 신곡 ‘나이-키’ 뮤직비디오에는 ‘트러블 메이커’ 외에도 기발하고 핫한 패러디들이 총집합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송은이의 가수 컴백은 지난 2000년 가수 데뷔곡 ‘상상’에 이은 14년만으로, 이번 신곡 ‘나이-키’를 통해 한 동안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가창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신곡 ‘나이-키’는 늘씬하고 젊은 여성들을 선호하는 남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FT아일랜드 송승현은 랩 실력과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송은이와의 환상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이-키’ 음원은 오는 9일 정오 공개 예정이며, 당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티저는 10일 공개, 풀 버전은 13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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