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처음으로 어머니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보영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이하 신의 선물)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보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어머니 역할을 맡아 대본 분석에 열심이다. 늘 그랬듯 촬영을 앞두고 열정적으로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이보영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엄마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지성과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신의 선물'을 선택한 이보영은 모성애를 자극하는 가슴 절절한 감성 연기로 안방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