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의 이혼을 자신의 인생 중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영하는 최근 진행된 MBC퀸 ‘굳센토크 도토리’ 녹화에서 37년의 연기 인생과 가족들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2007년 선우은숙과 이혼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은 바로 이혼이었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영하는 “우리는 떨어져 지내지만 여전히 서로가 애틋한 존재다”면서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아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러나 자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물려주지 못한 것이 가장 미안하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방송은 9일 자정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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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