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미쓰에이 수지와의 스캔들에 대해 "진짜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성준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준은 "(수지와는)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다. 요즘엔 연락도 거의 못했다"며 "요새는 별로 안친하다"고 멋쩍게 웃었다.

이에 곁에 있던 장영우 PD는 "그냥 친구다. 내가 한 10번쯤 물어봤다"고 덧붙여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생계 현장은 물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우정, 사랑을 담아내는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는 13일 첫방송하며, 매주 월~화 오후 9시 40분 주2회 총 16부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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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