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고아라와 유연석이 그룹 B1A4의 단독콘서트 응원에 나섰다.
'응답하라 1994'의 고아라와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 도희 등이 내달 15, 16일 단독콘서트 '더 클래스(THE CLASS)'를 개최하는 B1A4의 바로에게 축하메시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 중 빙그레 역으로 열연한 바로의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접하고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8일 오후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 종영 후에도 계속되는 배우들의 훈훈한 친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출연배우들은 바로를 '바로야', '우리 그레(빙그레)', '오빠' 등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며 축하인사와 함께 팬들에게 "콘서트에서 만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칠봉이 역의 유연석은 "시간을 꼭 빼서 공연장을 갈 예정이다. 여러분들도 많이 보러 오세요"라고 전해 콘서트 장에서 '응답하라 1994' 배우들의 재회를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B1A4 측은 '응답하라 1994' 출연배우들의 응원 영상과 함께 멤버 각각의 개성이 담긴 콘서트 개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콘서트 타이틀인 '더 클래스'에 걸맞게 교복을 입고 럭셔리한 배경에서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B1A4는 오는 13일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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