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SBS 설특집 '페이스오프' MC 발탁

방송인 전현무가 SBS 설특집 프로그램 '페이스 오프'에 MC로 발탁됐다.

SBS 측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전현무가 '페이스오프' 진행을 맡아 출연한다. 전현무는 다른 여자 MC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으로, 여자 MC는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페이스 오프'는 지난해 9월 추석 특집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로 한 차례를 전파를 탄 바 있다. 당시 전설인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하는 콘셉트로 진행돼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페이스 오프'는 기존 틀에 서바이벌적인 성격을 강조해 진행된다. 참가자 간 대결 구도를 기반으로, 전설을 따라한다는 '모창' 포맷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오프' 녹화는 다음 주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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