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밤부터 강추위가 몰아 칠 예정이다.
8일 기상청은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9일 아침에는 중부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내려간다고 밝혔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북북부와 전북동부내륙에는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추위는 10일까지 이어지다가 11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이다.
밤부터 강추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밤부터 강추위, 내일 출근길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밤부터 강추위, 동파 준비 단단히 해야겠네", "밤부터 강추위, 내복에 핫팩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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