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용준형, 섹시댄스 요구에 울컥 “이걸 누가 하냐”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섹시 댄스 요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준형은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이어서 춤을 추는 일명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가 갑자기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노래가 나오자 당황했다.

그는 성공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지만 엉덩이를 흔드는 섹시 댄스는 하지 못했다.

용준형은 “이걸 어떻게 하라고”라고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이걸 누가 해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을 주제로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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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