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의 키스신 발언이 화제다.
박효주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유하준과 키스신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효주는 “상대 배우로 출연한 유하준 씨와 3시간 키스신을 찍었는데 웬만한 전투신보다 힘든 것 같았다. 키스신이 끝난 뒤 상대 배우와 전우애를 느꼈다. 제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는 13일 오후 9시40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등이 캐스팅됐으며 시즌 1, 2의 정현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