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제주에서 챌린지 4강 위한 담금질 돌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1.08 19: 01

FC안양이 제주에서 2014시즌 K리그 챌린지 4강 진출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FC안양 선수단은 7일부터 28일까지 3주 동안 제주 서귀포에서 새로 합류한 선수 포함 총 30여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가진다. 안양은 선수 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조직력 강화, 피지컬 훈련을 중심으로 이번 동계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우형 안양 감독은 "동계전지훈련은 2014년 성적과 직결되기 때문에 그 어느 해보다 준비를 많이 했다. 책임감도 크다. 선수들도 2014년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이번 1차 전지훈련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효준은 "지난 해 부족했던 2%를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보완하고 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안양은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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