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부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두 번째 OST ‘별처럼’이 인기몰이다.
8일 공개된 케이윌의 ‘별처럼’은 등장과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더니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별처럼'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 '주군의 태양' OST '낮과 밤'을 작곡했던 OST 히트메이커 김세진이 작사가 최갑원과 의기 투합해 만든 곡이다. '별처럼'은 사랑 표현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남자의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풀 오케스트레이션의 웅장한 사운드에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별에서 온 그대’의 첫 번째 OST, 린의 ‘My Destiny’가 이미 차트를 석권한 가운데 케이윌의 지원사격 또한 주목된다.
한편 김수현, 전지현, 박해진, 유인나가 출연하는 ‘별에서 온 그대’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2일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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