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하정우 연기 참고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8 21: 14

배우 신성록이 소시오패스 열연에 대해 "하정우의 연기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신성록이 출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연 중인 소시오패스에 대한 말이 담겼다.
신성록은 "하정우 선배의 연기를 참고했다. '추적자'에서 보인 하정우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고 정말 섬뜩하고 소름끼쳤었다"고 말했다.

이어 '별그대'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에 대해 "엘레베이터 안에서 CCTV를 올려다 보는 모습이 있었는데, 내가 그렇게 생긴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록은 "시청자 여러분 '별그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건강 유의하세요"라고 말하며 극 중 살의를 느낄 때 상대에게 말하는 '건강 유의' 발언을 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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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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