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정체 알게 되나...'또 목숨 구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8 23: 07

전지현이 김수현의 정체를 알게 될 조짐을 보였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죽음의 문턱에 선 천송이(전지현 분)를 극적으로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이는 이재경(신성록 분)에 의해 납치를 당했고, 제어가 되지 않는 차에 실려 낭떠러지에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민준은 온 감각을 동원해 송이가 있는 곳을 찾아내려 애썼다. 송이는 "도매니저. 도민준"을 외쳤고, 민준은 극적으로 낭떠러지 앞에 선 차를 막는데 성공했다.
송이는 이 모습을 보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민준을 바라봤고, 민준 역시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예고편에는 송이가 민준에게 "내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는 항상 도민준씨가 있었다"며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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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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