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4호, 남자 2호와 데이트 후 갑자기 눈물 '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8 23: 30

여자 4호가 남자 2호와의 데이트 후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남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짝'에는 2014 새해를 맞아 짝을 찾고싶은 남녀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여자4호는 신년 운세가 가장 좋은 인물로 꼽혀 남자 2호와 데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여자4호의 미숙한 운전 실력 탓에 1시간이 걸려 죽집에서 데이트를 한 뒤 숙소로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파우치를 두고 온 여자 4호는 데이트 중 화장품 가게에 들러 꽤 오랜 시간 화장품을 사는 데 시간을 썼다.
두 사람이 숙소에 도착한 뒤 남자 2호는 피곤한 지 낮잠을 청했고, 이 모습을 본 여자 4호는 갑작스레 눈물을 흘렸다. 여자 4호는 "나 때문에 데이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도 오히려 나에게 미안하다고 해서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에 남자 2호는 "왜 울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goodhmh@osen.co.kr
짝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