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이영자, 민낯공개로 웃음 선사 ‘별반 안 다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8 23: 37

‘맘마미아’ 이영자가 민낯을 공개했지만 자막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는 신년 기획 ‘엄마와 24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이영자에게 엄마란?”이란 질문을 받자 머쓱한 듯 헛웃음만 지었다. 그는 “엄마는 그냥 저한테 희로애락이다. 엄마는 내 인생 전부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24시간 사생활 촬영은 조금 부담스러웠던 이영자. 그는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일부러 불을 켜고 생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화장실에 나온 이영자의 부은 민낯이 포착됐다. 이에 제작진은 ‘근데 별반 안 다’이란 자막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는 “남의 공간에 와서 24시간을 관찰하고 자는 것까지 촬영하니 너무 놀라운 거다. 화장실 갔는데 물소리가 들려서 힘 조절을 해야 했다”고 불만을 표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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