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기우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분량이 너무 적다며 “하루에 한 장면 찍고 오는 할리우드 시스템에서 일하고 있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러니까 대장 내시경을 하는거다”라며 “아픈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 초반 이기우는 다음 날 대장 내시경을 받는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기우는 “아직 드라마 회차가 많이 남아있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이연희, 허태희, 이기우, 김예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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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