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예원, “엉덩이 때린 광희에 욕설..지금도 어색”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09 00: 25

[OSEN=임승미 인턴기자] 쥬얼리 김예원이 제국의아이들 광희에게 쌍욕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예원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광희한테 욕한적이 있냐?"는 질문에 "진심으로 쌍욕을 했었다"고 밝혔다.
김예원은 “‘미스코리아’ 대본을 제국의 아이들 연습실에서 보고 있었다. 연습이 끝난 후 나가려는데 광희가 달려와서 엉덩이를 발로 차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광희는 당시 예원에서 인사를 하지 않아서 때렸다고 해명했지만, 예원은 “광희가 그냥 질투가 나서 때린 거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는 예절의 중시하는 아이돌인데 제국의 아이들과 안무선생님이 있는 상태에서 진짜 쌍욕을 했다”며 “진심으로 빈정 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 중인 이연희, 허태희, 이기우, 김예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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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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