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배우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와 열애 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엠마 왓슨이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 일반인 남자친구였던 윌 아다모치와 결별한 왓슨은 최근 제니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니는 평소 여자를 많이 만나고 다니는 걸로 유명했지만 왓슨을 만나면서 진정한 제 짝을 찾은 것 같다"며 "제니의 과거에 대해 왓슨은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안다. 제니는 사랑스럽고 카리스마 넘치며 똑똑한 남자다. 둘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11년 영국 옥스퍼드대 재학 시절 만난 일본계 미국인, 윌 아다모치와 교제했으나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럽게 소원해지면서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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