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3인조 남성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가 컴백을 앞두고 성숙함과 세련미로 무장한 앨범화보를 공개했다.
9일 전격 공개된 로열 파이럿츠의 앨범화보는 오는 1월 중순 발매될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로열 파이럿츠는 모던함을 바탕으로 록밴드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브리티시룩을 선보였다. 지난 데뷔 싱글에서 보여줬던 미소년다운 매력에서 보다 성숙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변신, 여성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헝클어진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몽환적인 눈빛에서는 브리티시 록밴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빈티지함과 섹시함마저 느껴진다.
로열 파이럿츠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인 면은 물론, 비주얼적인 면과 퍼포먼스적인 면까지 한층 성숙된 로열 파이럿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로열 파이럿츠의 첫 미니앨범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로열 파이럿츠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새로운 음악과 무대 기대된다”, “빨리 무대에서 보고 싶다”, “모델이 따로 없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지난 2008년 미국 LA에서 결성돼 현지 트레이닝 및 클럽 공연 경험을 다년간 쌓은 실력파 록밴드다. 지난해 8월 데뷔 싱글 '샤우트 아웃(Shout Out)'을 발표하며 방송계와 음악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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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오브디아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