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말리부 LPGi 렌터카' 출시…1888·1976만 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09 10: 47

한국지엠이 '말리부'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Malibu)'의 LPGi 렌터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 설명에 의하면 '말리부 렌터카' 모델은 기존 '말리부'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전 사양들을 그대로 채택하고, 실용적인 옵션 구성을 통해 렌터카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말리부 렌터카'에는 전자식주차브레이크(EPB)와 크루즈 컨트롤 (LS 디럭스)가 적용됐다.
'말리부 렌터카' 모델은 LS와 LS 디럭스 팩으로 출시되며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각각 1888만 원, 1976 만 원이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경차 스파크 LPG 밴과 RV 올란도에 이어 다양한 쉐보레 차종에 대한 렌터카 시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말리부 렌터카를 출시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말리부가 렌터카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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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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