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Mnet ‘레인 이펙트’의 가수 비가 어머니 산소를 찾아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되는 ‘레인 이펙트’ 5회에서는 컴백 준비로 정신 없이 바쁜 중에도 앨범을 들고 어머니의 산소를 찾은 비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비는 이날 방송에서 “앨범이 나오면 늘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간다. 이번 앨범도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지치지 않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다”면서 큰 절을 올려 가슴이 뜨거워지는 먹먹함을 전한다.

이어 “돈을 벌어서 무언가를 해드리는 게 소원이었다. 밥 한끼, 옷 한 벌 못해드린 게 한이 된다. 어머니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며 인간 정지훈의 솔직한 마음을 꺼내 놔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는 또, 새해를 맞이해 박진영과 통화하는 비의 모습도 전파를 타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레인 이펙트’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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