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MC들이 SM의 3대 미녀로 배우 이연희, 고아라, 윤아를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들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방송 초반 "이수만이 아낀 SM 3대 미녀. 하지만 데뷔 11년, 17편의 작품만에 이제야 연기력 일취월장해 '니나니뇨 니나니뇨 니나니뇨'하는 이연희"라고 이연희를 소개했다.

김국진이 언급한 것처럼 SM 3대 미녀에는 이연희를 필두로 고아라, 윤아가 손꼽히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세 사람 모두 최근 출연한 작품에서 청순가련했던 이미지를 벗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몰입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
한편 이날 이연희는 계란과 귤 '먹방'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전매특허 '니나니뇨송'을 불러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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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