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르윈', 극찬한 비평가만 400명..신문 두페이지 '빼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9 11: 31

영화 '인사이드 르윈'을 '베스트 필름(BEST FILM)'으로 꼽은 400명의 비평가들의 이름이 뉴욕타임즈에 실려 화제다.
3년 만에 음악영화로 돌아온 코엔형제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캐리 멀리건 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인사이드 르윈'의 미국 배급사 CBS Films가 '인사이드 르윈'을 추천한 400명 비평가들의 이름을 뉴욕타임즈에 싣는 기발한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아이디어도 기발한 이 광고에서 무엇보다 시선을 모으는 것은 400명의 비평가가 최고의 영화로 '인사이드 르윈'을 꼽았다는 점.

또한 지면에 실린 뉴욕타임즈의 저명한 비평가 스캇은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사람들은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냐 '아메리칸 허슬'이냐를 두고 싸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인사이드 르윈'의 OST를 들을 것이다"라고 강력 추천하기도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인사이드 르윈'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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