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파주의보 발령, 정상기온 회복 언제?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1.09 12: 10

[OSEN=이슈팀] 중부 지역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매서운 추위가 찾아들면서 9일 기상청이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상지역은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지역으로, 아침의 경우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관령은 영하 13도, 서울 영하 9도, 광주 영하 4도 등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 기온도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 예정인데다 찬바람까지 가세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로 인한 강추위가 10일까지 이어지다가 11일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부 한파주의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중부 한파주의보 소식 들으니 밖에 나가기 싫어진다", "중부 한파주의보, 미국 한파보다야 낫지 않을까", "중부 한파주의보, 얼른 추위가 가셨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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