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조동혁 "액션신서 진검 사용"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9 15: 03

배우 조동혁이 진검을 사용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동혁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액션 연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조동혁은 "촬영 중 진검을 사용하고 있다. 내 칼에 맞아서 죽는 연기를 하는 분들이 다칠까봐 조심해서 촬영하고 있다"고 말해 액션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동혁은 극 중 가야(임수향 분)의 오른팔이자 가야의 호위무사인 신이치 역을 맡았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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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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