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조달환 "어릴 때 싸움 많이 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9 15: 07

배우 조달환이 "어렸을 때 싸움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조달환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싸움을 잘 하지 않지만, 어릴 때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린 정태가 풍차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이해가 된다. 정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달환은 "'감격시대'는 속도감있고 열정적인 내용이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달환은 극 중 도비 패의 2인자로, 실질적인 주먹인 풍차 역을 맡았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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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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