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조달환 "이렇게 많은 액션 처음" 부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9 15: 56

배우 조달환이 본격적으로 액션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조달환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액션이 많은 역할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한 조달환은 "하지만 몸치만 아니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며 "전문적인 장면은 대역 배우분이 대신 해준다. 액션스쿨도 몇 번 나갔다"고 덧붙였다.

조달환은 극 중 도비 패의 2인자로, 실질적인 주먹인 풍차 역을 맡았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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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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