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타오, 크리스, 루한, 레이, 백현, 디오가 달고나에 빠졌다.
여섯 사람은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7화에서 한옥마을을 찾아 우연히 달고나 상인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달고나에 반한 이는 타오였다. 타오는 달고나 상인이 보이자 한걸음에 달려자 구경을 시작했다. 그는 "먹어본 적 없다"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했다.

그리고 타오는 달고나를 먹어본 뒤 "진짜 장난 아니다.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상인에게도 "너무 맛있다"며 뜬금없는 칭찬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달고나 삼매경에 빠졌다. 백현은 직접 갓 만들어진 달고나를 모양대로 부러트리며 중국 멤버들에게 달고나의 재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엑소의 쇼타임'에서는 중국 멤버들을 위한 엑소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졌다.
mewolong@osen.co.kr
'엑소의 쇼타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