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엑소 첸, 시청률 공약 지켰다.. 발라드 열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09 19: 01

그룹 엑소의 첸이 발라드를 열창하며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첸은 9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7화에서 정엽의 곡 '나씽 베러(Nothing better)'를 열창했다.
이 깜짝 무대가 성사된 것은 그가 제작발표회 당시 언급했던 시청률 공약 때문. 첸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1.2%를 넘으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첸은 방송 말미 홀로 '나씽 베러'를 부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그저 첸의 노래만이 등장했지만 팬들의 눈길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엑소의 쇼타임'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전국 기준 1.385%(닐슨 코리아,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1.608%를 기록하는 등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대세 아이돌의 첫 단체 예능인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엑소의 쇼타임'의 시청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엑소의 쇼타임'에서는 중국 멤버들을 위한 엑소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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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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