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가이드보컬로 유명 “아이비-에이핑크 도와줘”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09 19: 12

가수 유성은이 과거 가이드보컬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유성은은 10일 방영되는 KBS 2TV ‘스케치북’에서 예전 유명 가수들의 가이드보컬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유성은은 비록 데뷔가 늦었지만, 코러스뿐 아니라 아이비의 '찢긴 가슴'과 에이핑크의 '몰라요'등 가이드 보컬을 맡으며 데뷔 전부터 보컬 실력을 닦아왔다. 이어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코치로 백지영과 만난 것이 인연이 돼 현재 같은 소속사에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유성은은 백지영을 두고 "백지영이 헤어, 메이크업, 의상, 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며 녹화 당일에도 유성은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유성은은 과거 스케치북에서 김종국, 마이티마우스의 코러스로 무대 위에 섰던 경험을 이야기, 지금은 당당히 가수로서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에 감격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유성은이 나온 10일자 ‘스케치북’에는 가수 비, 김종서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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