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포웰 비켜'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1.09 19: 48

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SK 헤인즈가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현재 SK전 8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2012년 11월 15일 이후 SK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15승 16패로 시즌 5위에 머물러 있는 전자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SK는 '고의 가격'으로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애런 헤인즈가 코트에 복귀한다. 헤인즈는 지난달 14일 SK의 홈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수비를 위해 백코트를 하던 KCC 김민구를 별안간 강하게 들이받았다. 김민구는 그대로 코트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약 2주간 경기에 결장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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