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끓는 청춘', 500만 공약..이종석 "프리허그"·이세영"볼뽀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09 20: 32

배우 이종석과 이세영이 영화 '피끓는 청춘'의 500만 관객 공약으로 각각 프리허그와 볼뽀뽀를 내세웠다.
이세영은 9일 오후 6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영화 ‘피끓는 청춘’(이연우 감독)의 쇼케이스에서 500만 관객 돌파 공약에 대해 "종석 오빠 사인 1000장을 드리겠다"라고 말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자신의 것으로는 "관객분들에게 볼뽀뽀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석은 같은 질문에 대해 "요즘에 프리허그를 많이 하더라"며 "다 함께 감독님까지 데리고 가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사건을 그린 농촌 로맨스.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등이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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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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