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윤소이, 임신한 이세은 보고 '오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09 20: 49

'천상여자'의 윤소이가 임신한 이세은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4회에서 선유(윤소이 분)와 언니 진유(이세은 분)가 마주하는 내용이 그려졌따.
당초 선유는 진유가 중국에 있다고 알고 있었으나 진유가 임신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결국 선유는 진유를 찾아 시골로 향했고 마침내 진유를 만났다.

선유는 임신한 진유를 보고 “애 아빠가 아느냐. 언니 왜 혼자 이러고 있냐”며 통곡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천상여자’는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 이선유와, 망나니 재벌3세로 살고 싶었으나 선유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 서지석(권율 분)의 뜨거운 사랑을 그려낼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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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천상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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