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애런 헤인즈(33, SK)가 복귀한 SK를 상대로 맞대결 8연패를 끊었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서울 SK를 75-66으로 눌렀다. 16승 16패로 5할 승률에 복귀한 전자랜드는 4위 KT를 한 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22승 9패가 된 SK는 여전히 울산 모비스에 반 경기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전자랜드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