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제작발표회 패션 우아·시크·깜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9 21: 14

‘감격시대’의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이 각자 개성에 맞는 제작발표회 패션을 선보였다.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은 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세 배우는 각자의 매력을 한껏 살린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 중 청일점인 김현중은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함을 연출했다. 김현중은 블랙 팬츠에 블랙 터틀넥 셔츠, 블랙 롱코트로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임수향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함을 발산했다. 화이트 새친 소재와 화사한 스커트 디테일로 포인트를 가미한 머메이드라인이 돋보이는 미니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등을 노출한 반전 드레스로 요염한 뒤태를 강조했다.
반면 진세연은 핑크 컬러의 원숄더 원피스로 러블리한 매력을 풍겼다. 꽃잎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어깨와 스커트를 장식한 진세연은 보디라인을 드러낸 짧은 스커트 라인으로 각선미를 노출해 섹시함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인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네티즌들은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정말 잘 어울린다”, “임수향 김현중 진세연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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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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