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제주항공 국내선과 국제선 할인 소식에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의 관심이 쏟아졌다.
제주항공은 9일 국제선 4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과 오는 13일부터 두 달간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권을 동시에 내놨다.
먼저 제주항공의 4월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적용되는 상품으로, 인천 도쿄 왕복 16만 5000원부터, 방콕 28만 5100원부터, 홍콩 26만 3900원부터 시작되며 등 괌, 마닐라, 세부 등에 적용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에서 제시된 금액은 총액 왕복운행으로 왕복항공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금액으로 추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창립 9주년을 기념한 국내선 특가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국내선 특가는 9일부터 9일간 구매가능한 이벤트로, 오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제공되며 편도 총액 2만 5100원부터 제공된다. 단, 설 연휴기간 일부 편은 제외된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네티즌이 몰려들다보니 홈페이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 국내선 특가와 4월 국제선 얼리버드 특가가 동시에 열리면서 홈페이지와 모바일 홉페이지 모두 접속이 불가능해 네티즌의 불만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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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