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 치즈인더트랩, 어떤 웹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09 23: 23

웹툰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9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꾸준히 모습을 나타내는 중이다.  
‘치즈인더트랩’의 작가 순끼는 9일 자신의 블로그에 “치즈인더트랩 드라마화가 확정됐습니다. 부디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후에 갱신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목요웹툰으로 2010년 7월 연재를 시작, 140화가 넘게 진행되고 있다.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대학 선배 유정, 유정과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는 백인호 등 주변 인물의 심리 상태를 치밀하게 묘사해놓은 작품이다. 이미 지난해 6월 드라마화가 된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다. 4년이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배우 신민철은 9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결국 이 드라마화 되네요. 아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 드라마에 출연하고싶은데...”라고 자신이 ‘치즈인더트랩’의 광팬이며 드라마 출연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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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치즈인더트랩’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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