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피부과 의사의 특별한 화장품 쇼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09 23: 28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장모와 특별한 화장품 쇼핑에 나섰다.
함익병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와 화장품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했다.
함익병은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자 남다른 쇼핑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화장품매장 점원과 전문 용어를 섞어가며 대화를 나누며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고 함익병은 "5천원짜리 순두부 먹은 사람과 10만원짜리 스테이크 먹은 사람의 건강이 차이가 나냐? 그렇진 않다"며 "저렵한 화장품에도 들어가야하는 주요 성분은 다 들어있다"며 화장품 철학을 소신있게 밝혔다.
또한 함익병은 장모의 화장품 구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깜짝 선물까지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 그물 아르바이트에 나선 남재현, 피부과 전문의로서 장모와 화장품을 고르는 함익병의 모습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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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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