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수빈, 독특한 자기소개 “아이돌계 이봉걸입니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9 23: 33

달샤벳의 수빈이 독특한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에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빈은 자신을 소개달라는 MC들의 요구에 “아이돌계의 이봉걸 수빈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큰 키를 20년전 은퇴한 씨름판의 거인 이봉걸 선수에게 비유한 것. 이에 MC들은 “느낌 있다. 아이돌이 잘 안쓰는 표현인데”라며 큰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수빈은 ‘응답하라 1994’ 도희 역할의 오디션을 봤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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