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이 실제나이를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에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김성균이 1980년생이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MC들은 “나이가 생각보다 젊다. 74년생인줄 알았다”라며 김성균이 동갑내기 타블로와 달리 노안이라고 평했다.

이에 서하준은 “저는 나이를 높였다. 원래는 89년생”이라며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연예인들은 보통 나이를 낮추기 마련이지만, 서하준은 드라마 배역 때문에 오히려 두 살 많게 프로필 나이를 올린 것.
즉 서하준은 온유, 태현, 조권 등과 동갑내기였다. 이에 MC들은 “동안은 아니구나”라고 평했고, 김성균은 자신보다 더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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