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성균, “어릴 적 꿈은 개그맨” ‘짐캐리 완벽 빙의’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0 00: 21

김성균이 어릴 적 꿈이 개그맨임을 고백, 짐캐리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에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성균은 어릴 적 꿈을 묻는 질문에 “어릴 적은 개그맨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오셨어도 무난하게 다양한 역할을 했다”라며 김성균이 개그맨형 얼굴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개그맨을 꿈꾸던 당시 짐캐리 흉내를 많이 연습했음을 고백, 장난기 가득한 웃음이 특징인 짐캐리의 모습을 재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김성균은 “포블리 인기 이후 생각보다 작품이 많이 안 들어온다. 오히려 악역 전문이었을때는 악역 요청 대본들이 줄줄이 이어졌는데 지금은 오히려 ‘어떤 역할을 줘야하나’ 혼란스러운 것 같다. 오히려 뜸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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