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시청률 상승 속 압도적 1위 독주...24.4%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0 07: 40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가 시청률이 상승한 가운데 압도적인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8회는 전국기준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가 기록한 24.1% 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한 성적으로 동시간대 1위 기록.
톱스타 전지현과 김수현의 로맨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별그대'는 타 드라마들과 압도적 차로 4주 연속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4회에서 20.1%로 20%대 시청률을 처음 돌파한 후 계속해서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2일 6회 방송분은 24.6%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여전히 많은 이야기들이 남은 이 드라마가 대박 행진을 어떻게 이어갈 지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가 많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이날 '별그대'에서는 술에 취해 자신을 반하게 만들겠다는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갑자기 키스를 하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천송이를 지키기 위해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은 같은 집에 살며 연일 로맨틱한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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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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