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흔들' 하고 있는 데이빗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10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스포츠는 "모예스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12월에 EPL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기대를 해볼만 하다"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불안감이 커진 상황. 지난 토트넘과 ELP 경기를 시작으로 스완지 시티(FA컵), 그리고 리그컵 선덜랜드와 경기까지 3연패에 빠진 모예스 감독은 경질설에 휘말려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월에 4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한 껏 끌어 올린바 있다.
모예스 감독과 함께 7경기서 5승 1패를 거둔 조제 무리뉴(첼시), 6승을 거둔 페예그리니(맨시티) 감독도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지막 후보는 마르티네스(에버튼) 감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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