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옛 연인이었던 리암 헴스워스와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리암 헴스워스와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러스는 현재 일에 집중하며 과거 로맨스들은 다 잊고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한 측근은 "사이러스는 헴스워스와 말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으며 거기에 헴스워스와의 관계는 지워져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러스가 헴스워스와 만났을 당시, 그는 오직 결혼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다"라며 "그런데 요즘은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약혼했다. 하지만 결국 결별, 파혼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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