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분수가 얼어 붙었다. 그런데 분수 색깔이 핏빛 붉은색이다.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서 공포의 분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수는 마치 피가 흘러내린 듯 붉게 물들어 있다.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래 이 분수는 미국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팀의 조형물이다. 팀의 상징색이 붉은색이라 분수도 거기에 맞춰 붉게 물들였는데 최근 미국을 덮친 기상이변 한파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것.

누리꾼들은 공포의 분수를 보고 "공포의 분수, 정말 지옥의 한 장면 아냐", "공포의 분수,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공포의 분수, 가까이 가고싶지 않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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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