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20, 연세대)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손연재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손연재는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코리아컵,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스케줄을 소화한다.

손연재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까지 최대한 많은 대회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세계선수권은 아시안게임 직전에 열려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8개 대회 정도 출전 계획을 잡아놓고 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