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1박2일’ 이어 ‘슈퍼맨’ 촬영..예능 나들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0 13: 37

4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비가 잇따라 예능프로그램 나들이를 할 전망이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했다.
‘1박2일’은 출연자들의 기상을 돕고 함께 게임을 하는 게스트 형식으로 참여했다. 비가 출연하는 ‘1박2일’은 오는 12일 전파를 탄다. 육아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비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최근 만나는 장면을 제작진이 담으면서 깜짝 등장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S의 한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비 씨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을 한 것은 맞지만 방송에 나올지 안나올지는 방송 편집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는 지난 3일 새 앨범 ‘레인 이팩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30SEXY'와 '라 송'으로 활동 중. 가수로 돌아온 그가 인기 예능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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