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카이가 팬 조련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카이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여자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로 저스틴 비버의 노래를 소개한 후 “그런데 난 연애 중이다”라고 정정했다.
하지만 이내 “팬 여러분과 연애 중”이라고 팬 사랑을 표현했다. 옆에 있던 백현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불러주고 싶다”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에는 정상의 남자들 특집 3탄으로 엑소 멤버 카이와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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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